현대차 세계 우수 딜러 152명 국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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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세계 우수 딜러 152명 국내 초청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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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일 대회 개최 46개국서 모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간 국내에서 세계 46개국 79개 딜러에서 모인 우수 딜러 사장 152명을 대상으로 ‘2018 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우수 딜러 노고에 감사하고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전 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2012년 시작해 매 짝수해마다 격년으로 개최해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우수 딜러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이 진행되는 평창올림픽플라자를 방문해 대회 성공 개최를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0일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관람해 브랜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한 것은 물론, 스노보드·루지·스피드스케이팅·스키점프 등을 관람했다.

 

현대차는 올림픽 기간에 맞춰 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함으로써 올림픽 기간 진행되는 브랜드 마케팅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일생에 다시 오기 힘든 올림픽 관람 경험 기회를 줬다.

이 외에도 ‘2018 세계 우수 딜러대회’ 일환으로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탑 딜러 컨퍼런스’를 열고 현대차 글로벌 판매, 상품, 마케팅 전략 등 미래 비전을 공유한 것을 비롯해 글로벌 최우수 딜러와 지역별 우수 딜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브랜드 과거 5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부문별 전략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소개하며 미래 50년을 참석자에게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 아산공장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시설을 견학해 생생한 자동차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아울러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체험하고 신차 디자인 철학 등을 공유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세계 우수 딜러대회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시즌임을 고려해 참가자에게 딜러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평창올림픽플라자 현대차 홍보관 방문 및 올림픽 관람 일정을 담았다”며 “이들 딜러들이 해외에서 현대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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