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개인택시신협, ‘제28차 정기총회’ 성료
상태바
전주개인택시신협, ‘제28차 정기총회’ 성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0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신협중앙회’ 경영최우수상 수상
 

[교통신문]【전북】전주개인택시신협이 최근 전주 바울교회 내 바울센타 공연장에서 조합원 약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신협중앙회로부터 ‘경영최우수상’을 전수받았다<사진>.

김성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협중앙회가 실시한 ‘2017년도 조합 경영평가’에서 수익성·건전성·사업성부문 등 총 17개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목표를 달성하고 직장·단체조합 중 1위를 차지하여 조합 설립 이래 최초로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이 모든 것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난 27년간 한결같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신협을 꾸준히 사랑해 주신 조합원님들과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룩한 성과로 수상의 기쁨과 영광을 여러분께 돌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올해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 2년 연속 경영최우수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당부했다.

신협에 따르면, 2017년도에 1억4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2%의 출자배당을 함과 더불어 대출금, 예·적금, 공제, 자동이체 등 각종 신용사업을 통해 수익성이 증대함에 따라 기여가 큰 조합원들에게 별도의 신용사업 이용고배당을 더해 줌으로써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합해 총 3.26%의 배당을 했다.

또한, 2017년 한해 동안 충전소를 이용한 모든 조합원들에게 매월 리터당 65원의 판매장려금으로 연간 약 9억10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되돌려 주었으며, 신용사업과 복지사업을 연계해 충전소 이용 조합원 중 신협에서 대출을 받은 조합원에게 대출이자 캐시백으로 약 1600만원을 되돌려 주었다.

특히 정기예탁 및 정기적금 신규 가입 시 충전량에 따라 가산금리를 지급해 약 900여명의 조합원들이 혜택을 받았다.

신협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각 단체사무실 전기계량기 부착, 단체사무실 지원금액 축소, 판매장려금 개인별 지급, 충전소 미 이용 조합원 세차비 인상 등을 적극 추진하고, 이로 인해 절감되는 비용으로 가스가격을 인하해 조합원들의 불만 등을 해소해 나가고 충전소 이용 조합원과 미이용 조합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