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충남】충남교통연수원이 지난 14일 오전 공주시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설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안전한 귀성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남도청, 공주시청, 공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버스공제조합, 안전생활실천연합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설 명절 장거리 운행에 따른 졸음운전, 과속운전 등에 대한 위험성과 갓길운전 및 음주운전 금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을 적극 홍보했다.
김연배 교통연수원장은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첫 걸음은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속담처럼 여유로운 마음으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운전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안전 운전을 당부하면서 “올해에도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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