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올림픽 셔틀버스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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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올림픽 셔틀버스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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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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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및 강원지방경찰청과 함께,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올림픽 경기장을 순환하는 3개소 수송몰(북강릉, 대관령 및 진부)의 셔틀버스 432대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우선 지난 8~11일 4일간 3개 수송몰의 셔틀버스를 전체적으로 점검했으며,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운전자의 휴게시간 준수여부 및 속도제한장치 해제 여부 등을 포함한 23개 항목에 대해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올림픽 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시행됐으며, 버스 사고의 주요 원인인 졸음운전, 안전운전 불이행 및 안전띠 미착용 등에 대한 계도 및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올림픽 기간뿐만 아니라 3월에 개최되는 패럴림픽 기간 중에도 계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최상형 본부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시는 운수종사자 분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이 아무런 사고가 없는 안전 올림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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