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윈·파킹클라우드 자동차 커머스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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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윈·파킹클라우드 자동차 커머스 MOU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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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주차 솔루션 부문 협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자동차 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사업자 ‘오윈’과 스마트주차 솔루션 ‘파킹클라우드’가 운전자 편의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오윈과 파킹클라우드는 지난 1일 서울 오윈 본사에서 ‘자동차 커머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GS칼텍스·LG유플러스·신한카드 등과 커넥티드카 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얼라이언스를 발족한 오윈은 이번 MOU 체결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커머스는 차량에 연결된 결제수단과 연동하는 디지털 아이디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 또는 차량 AVN시스템에 연결해 주유·주차·드라이브스루·픽업 등에서 소비자에게 편리한 결제를 제공하는 온라인·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다. 고객이 주유소에서 유종 선택은 물론 보너스 카드 및 신용카드 준비와 같은 행위 없이 차 안에서 간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커피나 햄버거 같은 음식도 모바일로 사전 주문해 차량에서 내릴 필요 없이 편리하게 픽업할 수 있고, 마켓에서도 필요한 물건을 픽업하게 된다.

신성철 오윈 대표는 “기술 중심 스타트업으로서 자동차 커머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을 자동차 플랫폼 강자인 파킹클라우드 함께 추진해 기쁘다”며 “커넥티드카 커머스 솔루션을 통해 미래 시장에서 인정받는 편리하고 유용한 경험을 소비자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윈이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커머스 얼라이언스는 모든 서비스 사업자와 카드사에 오픈돼 있다. 올해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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