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시책 설명회’ 개최...지원프로그램 추가
[교통신문]【전북】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지난 12일 ‘전북 특장차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자동차 및 특장차산업 육성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 자동차산업 관련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 공모사업 및 전북도 주요 지원시책에 대한 정보 공유와 홍보를 위해 전북도 소재 특장차 및 자동차산업 연관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도는 김제에 국내 최초로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및 특장차전문단지를 조성해 특장차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김제는 특장차 제조에 기반이 되는 상용차 완성차기업이 위치해 있어 특장차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도는 자동차 및 특장차산업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부터 추진되는 특장차산업 활성화 및 산업생태계 모델 구축사업, 글로벌 빅바이어 연계 수출기업화 촉진사업을 통해 특장차(기자재) 기술개발 및 공동 브랜드 개발, 수출역량을 강화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안전, 제조물책임, 산업재해 등의 법률문제 발생사례를 중심으로 해당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법률전문가와 함께 세미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