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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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3관왕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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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말리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가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차급별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GM에 따르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부·농림축산식품부·중앙일보가 후원한 이번 브랜드 조사는 소비재·서비스·공공·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측정해 평가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은 제품과 서비스가 선정됐다.

스파크와 말리부는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경차와 중형차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스파크는 국내 시장 경차 중 유일하게 신차안전도평가 1등급 획득으로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하며 2년 연속 최고 경차로 평가받았고, 차급 이상 공간과 퍼포먼스로 중형 가솔린 세단 판매 1위를 기록한 말리부는 2018년형 1.5리터 터보 모델이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트랙스는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부문 최우수 브랜드에 선정되며 원조 소형 SUV 위상을 입증했다. 트랙스는 고객 수요에 대응해 수동변속기 모델을 출시한 것에 이어 고객 선택 비중이 높은 사양을 기본 장착한 LT 코어 트림을 출시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뛰어난 기본기와 상품성을 자랑하는 쉐보레 대표 제품 가치를 국내 소비자에게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뛰어난 상품패키지와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만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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