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광주】광주화물협회가 22일 상무리츠컨벤션에서 ‘제2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에 관한 건 등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경식 이사장<사진>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화물선진화 제도는 대기업의 물량 집중현상을 심화시켜 화물운송시장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어 행정처분 완화 등의 단순한 제도개선으로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해 완전한 폐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어 “올해에는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자가용 유상운송행위 단속에 더욱 힘을 쏟아 화물운송시장의 질서를 바로잡고 업권보호 강화에 힘쓰겠다”면서 “특히 개별 공T/E 즉시 충당 및 시·도 간 일부 양도·양수금지 폐기를 위해 연합회와 연대해 업계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광주시장표창=김용태 (주)빛고을환경 대표 외 5명▲연합회장표창=김성식 (주)에이치아이물류 대표 외 3명 ▲공제조합이사장표창=류재윤 (유)동국상운 차장 외 1명 ▲교통문화연수원장표창=김상영 (주)공단물류 대표 외 1명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표창=최해로 고려특운(주) 상무 ▲이사장표창=전준영 나로화물 대표 외 9명 ▲감사패=나해천 광주시청 물류팀장 외 1명 ▲효행상=윤기호 (유)광림운수 대표 ▲사고관리우수업체=김선중 (주)퍼스트물류 대표, 조인호 (주)세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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