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세단 ‘K9’ 새롭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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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세단 ‘K9’ 새롭게 돌아왔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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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일 신차 이미지 공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K9’가 오는 4월 국내 대형차 시장 판도를 뒤흔들 만큼 완벽히 달라진 모습으로 새롭게 찾아온다. 기아차가 품격 있는 디자인에 첨단 주행 신기술을 넘어 감성 영역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신형 ‘더 K9’ 티저 이미지를 20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K9는 기존 모델 대비 한층 커진 차체 크기에 품격을 더한 웅장한 디자인, 비교 불가한 상품성과 특별한 감성적 요소를 담은 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한층 웅장해진 차체를 바탕으로 대형 세단 위엄과 기품을 갖췄고,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감을 통해 전체적으로 품격 있고 당당한 인상을 구현했다.

특히 운전자에게 주행 불안 요인을 사전 고지하는 등 최적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이 대거 탑재된 최고급 ‘오너 드리븐’ 세단으로 개발됐다. 기아차는 기능적 편리함을 넘어 운전자 감성까지 고려한 다양한 기능과 사양 등을 적용해 독특한 고객 경험 가치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2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상징적 모델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기 위해 1세대 차명과 엠블럼을 계승시켰다. 기아차는 더 K9 출시로 2세대 ‘K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아울러 기아차는 디자인과 기술력 등 전사적 역량이 집약된 K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만큼 브랜드 리딩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층 진일보한 플래그십 모델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고급차로 대형차 시장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며 “고객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가치 진수가 담긴 럭셔리 세단으로 독특하면서 새로운 명품 대형세단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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