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윤영호 경남관광협회 회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경남관광협회는 지난 20일 풀만앰배서더창원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제24대 회장 선거를 실시, 현 윤영호 회장이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는 현 윤 회장과 박준근 ㈜하나로고속관광 대표이사와의 경선으로 치러졌는데, 투표 결과 윤 회장이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향후 3년간이다.
윤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과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남도의 관광산업의 발전과 협회원의 위상 제고 및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 부의안건으로 2017년도 사업세출 결산승인 건과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승인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어 감사 2명을 선출했으며 임원선출은 회장에 위임됐다.
한편 협회원들의 요청으로 앞으로 협회 예산집행에 ‘경남도 위탁사업’ 세부내역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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