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중고차 바이어 대상 사고이력 영문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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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중고차 바이어 대상 사고이력 영문서비스 제공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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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대외 이미지 훼손 차단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해외 중고차 바이어들의 국내 수출용 중고차 사고이력 조회를 위한 영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동안 침수․사고이력을 속인 차량이 수출 길에 올라 국가와 기업브랜드 이미지가 손상되던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보험개발원은 우리나라 중고차의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출용 중고차의 사고이력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구매자 전용 '카히스토리' 영문서비스를 제공키로 한 것이다.

카히스토리는 보험개발원이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지급기록을 바탕으로 중고차의 사고이력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카히스토리 영문서비스의 이용수수료는 원화 기준으로 2200원이다. 침수차량 조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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