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국GM 경영정상화 지원’ 대정부 건의
상태바
창원시, ‘한국GM 경영정상화 지원’ 대정부 건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0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경남】안상수 창원시장<사진>이 최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결정과 관련해 ‘한국GM 경영정상화 지원’ 대정부 건의문을 지난 20일 청와대·국무총리·산업통상자원부·KDB산업은행 등에 제출했다.

대정부 건의문을 보면 ▲지역의 파급력을 고려해 한국GM사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하고 ▲세계적 경차 생산기지인 창원공장에 ‘스파크’ 후속모델인 신차모델이 반드시 배정될 수있도록 적극 지원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후속조치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가칭)한국GM 창원공장 위기지원 대책반’을 구성해 정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대책반에는 한국GM 임원·시의원·기업인·언론계·노동계·유관기관을 포함해 10~15명을 구성해 내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건의문에는 한국GM이 창원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그동안 창원시에서 창원공장의 정상화를 위해 지역상품 애용 캠페인 전개, 기업지원단 구성 운영 등 그간의 노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GM 창원공장은 글로벌 경차 생산기지로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며, 전세계 GM 공장들 중에서도 생산성이 최상위권임을 강조하면서 후속모델을 반드시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