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 블랙박스 공동개발 협약
상태바
팅크웨어-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 블랙박스 공동개발 협약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신망 활용, NB-IoT 관련 제품출시 목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팅크웨어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사물인터넷 블랙박스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21일 판교 팅크웨어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준표 팅크웨어 NL 사업부문장 전무, 김영만 LG유플러스 모바일 IoT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차량용 블랙박스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팅크웨어와 현재 개발중인 통신형 블랙박스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향후 LG유플러스의 통신망을 기반으로 통신형 블랙박스의 개발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협대역 사물인터넷 전용 통신망 사업을 확장하는 등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팅크웨어는 LG유플러스의 통신망을 활용해 연 내 통신형 블랙박스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통신형 블랙박스는 협대역 사물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을 통한 주차 위치 확인, 차량 연비 및 베터리 상태 확인, 주차 중 발생되는 충격 알림 및 이미지 전송 기능 등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통한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주요 특징으로 하고 있다. 현재 관계사인 라임아이와 모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통신형 블랙박스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