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어반 솔루션 프로젝트’ 참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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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어반 솔루션 프로젝트’ 참가 모집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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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타트업 지원프로젝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미니(MINI)가 도시 생활을 긍정적으로 재구성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어반 솔루션 프로젝트’를 도입한다.

단순한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드 글로벌 캠페인 ‘미니 어반-X’를 국내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것으로, 현재 미국 브룩클린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도시 미래를 그려 나가는 스타트업에 다양한 교육과 투자를 진행 중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글로벌 공유 사무실 임대업체인 위워크(WeWork)에 입주해 미니와 함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파트너로 활약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건강한 스타트업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는다.

‘어반 솔루션 프로젝트’를 위해 위워크 광화문점에 전용 업무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에는 향후 1년간 입주혜택 및 각종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밖에 미니 온라인 플랫폼인 도미니크(Dominick) 및 공식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홍보·판매를 지원하며, 우수 업체로 선발된 세 업체에는 사업 운영비가 지원된다.

도시 생활을 더욱 효율적이고 즐겁게 만들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5인 이하, 설립 2년 미만 창업 또는 예비 창업 팀이자 1년 이내 제품이나 서비스 출시가 목표인 스타트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후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업 계획서 적합성을 평가해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12일 자정까지 도미니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결과는 같은 달 19일 발표된다.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1~5인 사업체, 최대 40명)은 오는 4월 2일부터 전용 업무 공간에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기간은 2019년 3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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