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정비조합·부산정비업협동조합이 지난 27일 오전 연제구 해암뷔페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 조합 합동 총회에서 원종용 이사장<사진>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가중 등 갈수록 악화되는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시간당 정비공임 산정과 표준작업시간 산출을 위한 용역의 조속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사업조합 전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과 협동조합 전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서 승인의 건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한편 총회에서는 지난해 말 현재 사업조합 회원사가 338개 업체로서 신규등록 12개 업체, 폐업 7개 업체, 양도·양수 23개 업체 등으로 전년 말 대비 5개 업체가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종사원은 4045명으로 전년 말 대비 130명이 늘었다.
협동조합은 274개 업체가 가입해 8315만원을 출자했으며, 지난해 알선수익금은 1억3817만원에 이른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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