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북】 서상교 경북택시조합 이사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조합은 27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 제22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現 서 이사장과 前 정재균 이사장의 경선으로 눈길을 모았는데, 투표 결과 서 이사장이 당선됐다. 감사에는 남후랑, 박영봉 조합원이 각각 선출됐다.
서 이사장은 당선소감에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위상 제고와 복리증진에 매진하고 택시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주요사업추진실적 보고 및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안) 승인의 건과 2018년도 주요사업계획 및 일반회계 세입·세출(안)승인의 건이 심의, 의결됐다.
모범조합원에 대한 표창에서는 이원희 영진교통(주) 대표, 김정예 삼광교통(주) 대표, 박도진 상창택시(주) 대표, 윤백남 안계택시(주) 대표, 이상효 한국택시경주협동조합 이사장, 이상배 평화택시(합명) 대표사원, 한동근 황악택시(주) 상무이사 등 7명이 경북도지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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