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역에 공항버스 정류소 신설…6600번 6대 하루 14회 왕복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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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역에 공항버스 정류소 신설…6600번 6대 하루 14회 왕복운행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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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지구 일대 공항 이용 여건 개선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장지역 버스정류소에 공항버스 정류소가 신설되면서 문정지구일대 주민들의 인천공항행 공항버스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자유한국당․송파)은 그동안 문정지구 일대 주민들의 요구로 추진돼 오던 “공항버스 정류소 신설문제가 서울시교통본부와 (주)공항버스리무진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돼 지난달부터 6600번 공항버스가 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파 문정지구일대는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한화 오벨리스크, 대우 푸르지오, 아이파크, 엠스테이트 등 최근 약1만여 세대의 주민들이 입주했지만 인근에 공항버스 정류소가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복정역과 경찰병원역의 기존 공항버스정류소를 이용하려면 도보로 20~30분 이상이 소요되는 등 접근성이 떨어졌기 때문.

이번 정류소 신설로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맞은편 송파대로 중앙차로 버스정류소에 정차하는 6600번 공항버스는 고덕동~문정지구~위례지구~인천공항을 6대가 하루 14회를 왕복운행 한다. 첫차는 공항방면 4:00 기점방면 6:25이며, 막차는 공항방면 19:20 기점방면 22:45이다. 배차간격은 1시간~1시간 30분이며, 신설 장지역 정류소에서 인천공항까지는 약 9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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