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브랜드 팝업 스토어 ‘메이드 바이 스웨덴’을 24일부터 7월 초까지 수도권 주요 쇼핑몰과 아울렛에서 운영한다. 이후 휴가철부터 연말까지는 전국 각지 명소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해 시작된 ‘메이드 바이 스웨덴’ 팝업 스토어는 전국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스웨덴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적극 알리려고 기획됐다. 볼보는 자사 첫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더 뉴 XC40’ 국내 출시를 앞두고 브랜드 마케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볼보 팝업 스토어에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흥행 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더 뉴 XC60’과 플래그십 SUV ‘올 뉴 XC90’ 전시 공간이 마련돼 제품 체험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팝업 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차량 선택 주요 기준과 성격,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개개인에게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는 ‘나만의 볼보를 찾아라’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추천 받은 차량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도 하고, 해당 차량 시승신청도 바로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볼보 라이프스타일 컬렉션과 무선 조정 모델카, 인형을 뽑을 수 있는 ‘볼보를 뽑아라’ 게임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응모 가능한 ‘메이드 바이 스웨덴’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응모자 중 추첨해 플래그십 라인업인 90클러스트 차량 1박 2일 시승권과 다이슨 청소기, 남해 사우스케이프 숙박권, 발뮤다 공기청정기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응모 모든 고객은 벽걸이용 방향제 세트를 선물받는다. 당첨자 확인은 메이드 바이 스웨덴 마이크로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상반기에 진행되는 ‘메이드 바이 스웨덴’ 팝업 스토어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을 시작으로, 4월 7~15일 경기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4월 28일~5월 7일 경기도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 6월 30일~7월 8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순차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