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맥스크루즈 2만2975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 ‘싼타페(DM)’ 2만17대와 ‘맥스크루즈’ 2958대에서 스티어링 휠 부품 결함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이 실시됐다. 해당차량은 22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수리를 받으면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C 200’ 1만982대와 ‘C 220 d’ 6123대를 포함한 35개 차종 2만9693대는 조향장치 전기부품 결함으로 에어백이 오작동해 탑승자를 다치게 할 수 있는 문제가 발견돼 23일부터 리콜에 들어갔다.
토요타 ‘시에나’ 2WD 등 2개 차종 550대는 일본 다카타社 에어백 무상 수리·교체 리콜이 22일부터 시작됐다. 아울러 혼다 ‘크로스투어’ 등 2개 차종 381대도 같은 문제로 23일 리콜에 들어갔다. 이밖에 혼다 ‘CR-V’ 120대는 연료공급 파이프 연결 부품 결함으로 엔진 정지 또는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23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신품 교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080-600-600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 한국토요타(080-525-8255), 혼다코리아(080-360-0505)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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