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부산정비사업소 신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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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부산정비사업소 신규 개소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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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만여 대 정비능력 보유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부산정비사업소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된 부산정비사업소는 총면적 2353m²(713평)에 4층 규모로 24개 스톨(Stall)을 갖췄다. 연간 2만여 대 정비가 가능하며, 우수한 정비인력과 판금∙도장을 비롯해 다양한 정비가 가능한 설비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정비인력 30여명을 확보해 신속 정비가 가능하며, 일반 수리와 보증 및 사고수리 이외에도 다양한 쌍용차 모델 부품이 판매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기 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휴게실뿐만 아니라 인터넷룸 및 카페도 마련됐다.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정비사업소는 기존 해운대와 동래 정비사업소와 함께 부산 지역 고객 접근성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네트워크 개소로 쌍용차는 전국에 45개 정비사업소와 21개 정비센터 및 지정정비공장, 272개 서비스프라자 등 서비스 네트워크 338개를 확보∙운영하게 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부산정비사업소는 최고 기술력을 가진 서비스 인력과 최신설비로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노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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