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고객 수요에 맞춰 대대적인 증차에 나선다.
이미 코나, 쏘나타, 그랜저를 각 100대씩 증차했고 럭셔리 트림이 적용된 레이 150대도 이달 중으로 추가 증차할 계획이다.
증차된 차량은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쏘카플러스’ 서비스를 통해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고객들은 쏘카 앱을 통해 해당 차량을 신청하면 내 집 또는 회사 주차장을 쏘카존으로 만들고 주중 70% 또는 상시 50% 할인된 대여 요금으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증차는 쏘카의 주 고객 연령층이 20대에서 30대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과 상황에 맞춰 차를 골라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30대 이상 고객들에게는 그랜저 차량이, 세련된 디자인과 수납 공간이 넓은 SUV 코나는 여행을 계획 할 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앞으로도 쏘카는 꾸준한 증차와 서비스 투자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상황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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