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Worldwide Express 124개국 서비스 개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UPS의 포장물 서비스인 Worldwide Express™가 124개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한국을 포함한 57개국에 긴급 배송 서비스가 제공되며, 해당 지역 이용자는 발송물 배송 옵션 선택은 물론 낮 시간대 배송상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회사에 따르면 ‘UPS Worldwide Express’ 서비스는 지역에 따라 영업일 1~3일 내 오전 10시 30분, 낮 12시 또는 오후 2시까지 배송을 보장하며, 57개 국가 및 지역의 7000개 우편번호가 UPS Express 서비스 제공 대상에 새롭게 추가돼 있다.
특히 헬스케어 산업과 같이 수명이 짧은 물품을 배송해야 하는 화주기업은 해당 서비스로 신속배송과 안정성 보장뿐만 아니라 하이테크 및 유통업계 종사 기업들도 공급망에 대한 통제권과 유연성 확보에 따른 이점을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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