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컬리넌’에 신개념 시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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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컬리넌’에 신개념 시트 도입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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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잉 스위트’ 세계 최초 장착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새로운 모델 컬리넌(Cullinan)에 전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시트인 ‘뷰잉 스위트(Viewing Suite)’를 도입한다. 영국 굿우드 공장에서 고안된 뷰잉 스위트는 컬리넌에 탑재되는 최고급 기능 중 하나다. 간단하게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현대적 디자인 최고급 가죽시트 한 쌍과 칵테일 테이블이 트렁크 공간에서 우아하게 솟아 차량 뒤쪽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배치된다.

높은 안목을 지닌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탄생한 결과물로, 자동차는 물론 럭셔리 산업에서도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롤스로이스 고객은 뷰잉 스위트를 통해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절경을 즐길 수도 있고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거나, 아이들이 운동회에 참여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스포츠다목적차량(SUV)이나 크로스오버 개념을 뛰어넘어 고객이 원하는 곳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쉽고 자연스러운 주행과 독보적인 럭셔리를 제공한다. 또한 뷰잉 스위트와 같은 굿우드 공장 공예가와 장인만이 상상하고 창조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로 한층 고급스럽게 완성될 예정이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처음 컬리넌 계획 단계부터 진정 럭셔리한 ‘롤스로이스적 경험’에 집중했다”며 “뷰잉 스위트는 차가 향할 수 있는 어느 곳에서든지 최고급 가구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이는 롤스로이스 디자이너와 장인이 최고 맞춤제작 능력을 뒷받침하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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