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마을버스조합이 지난달 28일 오전 해암뷔페 회의실에서 ‘2018 마을버스 안전관리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기성 부산시 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이종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처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강재동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사별로 벌이고 있는 마을버스 무사고를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더 결의를 다지자”고 전제한 뒤 “올해 대폭 오른 최저임금이 마을버스업계에 큰 고비가 되고 있는 만큼 마을버스의 사고를 예방해 공제 분담금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마을버스 교통안전담당자 워크숍(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유창완 처장) ▲2018년도 마을버스 정기점검 중점사항(부산시 교통관리과 문춘홍 주무관) ▲마을버스 교통사고 10% 줄이기 및 손해율 관리(조합 김일영 부장)라는 주제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주제 발표 내용을 놓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의 기회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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