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드링스 ‘LCL 해상 스케줄 조회 시스템’ 오픈
상태바
트레드링스 ‘LCL 해상 스케줄 조회 시스템’ 오픈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0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海·航 수출입 물류 정보 플랫폼 ‘완전체’ 구축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가 소량화물 LCL(Less than Container Load) 콘솔(Consolidation) 업체들의 일정을 취합·공유하는 해상 스케줄 조회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

회사에 따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국내 주요 콘솔사의 최신 일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스케줄별 콘솔사의 정보와 ‘CONTACT POINT, CFS’ 등이 한 번에 제공된다.

특히 트레드링스만의 데이터 맵핑 기술이 적용됐는데, 시장에서 발생한 수많은 정보를 일원화하는 가공 작업을 거쳐 제공되기에 보다 편리한 수출입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동 완성 기능도 추가되면서 지명과 항구 등에 대한 사전정보가 없더라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토록 개선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는 “고객사 요구의 다변화와 다품종 소량화 출고 사례가 늘고 있는 반면, LCL 스케줄 정보는 오직 오프라인으로만 제공되고 있어 수출입 기업들이 실시간 대응하는데 애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면서 “이번 ‘LCL 스케줄 조회 시스템’이 오픈됨에 따라 앞서 출시된 ‘FCL 스케줄 조회 시스템’, ‘항공 스케줄 조회 시스템’과 함께 완벽한 채널을 완성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를 통해 수출입 물류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올 상반기를 목표로 수출입 물류사의 마케팅과 수익 창출을 위한 신규 서비스가 준비 중에 있으며, 트레드링스의 핵심 기술과 특화된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사들과의 상생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