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북】경북버스조합이 지난달 26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업체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사업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과 2018년도 사업추진계획(안)승인의 건, 2018년도 예산(안)승인의 건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어 조합 정관개정의 건과 임원 개선의 건에 대해 심의, 정관수정 후 임원개선에서 현 손재헌 이사장을 제37대 이사장으로 재추대하고, 조용호·노헌영 부이사장과 현한근·최복이 감사를 각각 유임했다.
우수조합원에 대한 표창식에서는 조용호 구미버스 대표와 최현순 영주여객 대표가 경북도지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손재헌 이사장은 “또 다시 이사장으로 유임시킨 것은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것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경북지역 버스업계의 현안을 풀어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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