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50.0%, 자유한국당-19.7%, 바른미래당-6.8%, 정의당-4.5%, 민주평화당-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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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50.0%, 자유한국당-19.7%, 바른미래당-6.8%, 정의당-4.5%, 민주평화당-3.0%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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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주 연속 상승하며 7주 만에 50% 선 회복. 주초 상승, ‘박근혜 30년 구형’ 주중 하락, 주 후반 다시 상승. [23일(금) 47.5%] ↗ [올림픽 성공 개최 긍정 평가 26일(월) 51.3%] ↘ [‘박근혜 30년 구형’ 이튿날 28일(수) 47.2%] ↗ [‘독도·위안부 문제 대일 강경 메시지’ 3·1절 기념사, ‘대북 특사 파견’ 한미정상 통화 2일(금) 48.8%]. 진보층, 충청권·경기인천·호남, 30대·50대이상 결집, 보수층, 서울·TK, 20대 이탈

-자유한국당, 소폭 상승하며 다시 20% 선 근접. 19대 대선 직후 작년 5월 3주차(12.4%) 이후 올해 1월 4주차(21.8%)까지 주간 평균 0.27%p씩 점진 상승했으나, 최근 5주 동안 20% 전후에서 정체 양상. [23일(금) 19.6%] ↘ [26일(월) 18.9%] ↗ [‘박근혜 30년 구형’ 이튿날 28일(수) 21.8%] ↘ [당 소속 의원 ‘겐세이’ 발언 논란 여파, ‘문 대통령 독도·위안부 문제 대일 강경 메시지’ 3·1절 기념사, ‘대북 특사 파견’ 한미정상 통화 영향, 2일(금) 19.5%]. 보수층, TK·PK 결집, 진보층, 호남·충청권 이탈

-바른미래당, 통합창당 이후 2주 연속 하락, 한 자릿수 약세 이어져. TK·중도층 10% 선 유지, PK와 50대·40대 이탈. 이전 국민의당 텃밭 호남(민 64.6%, 평 9.1%, 바 4.0%)에서 전국 8개 권역 중 최저치 기록

-정의당, 호남·충청권·영남, 2030청년층, 60대이상 이탈하며 3주 연속 하락. 중도층(19대 대선 이후 주간 평균 4.7%, 지난주 2.4%)과 호남(19대 대선 이후 주간 평균 4.6%, 지난주 1.8%)에서 19대 대선 이후 최저치로 떨어져

-민주평화당, 지난주와 동률 기록. 호남(민 64.6%, 평 9.1%, 바 4.0%)에서 민주당에 이어 2위, 다른 지역은 1~2%대의 약세 보여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CBS 의뢰로 2월 26일(월)부터 3월 2일(금)까지 3월 1일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8,61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3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2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주일 전 2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오른 50.0%를 기록, 2주 연속 상승하며 1월 2주차(51.6%) 이후 7주 만에 50% 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1주일 전 금요일(23일) 일간집계에서 47.5%를 기록한 후, 올림픽 성공 개최 긍정적 평가 영향으로 26일(월)에는 51.3%로 상승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 30년 구형’ 이튿날인 28일(수)에는 47.2%로 하락했다가, ‘독도·위안부 문제 대일 강경 메시지’를 담은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가 있었던 3월 1일(목)을 경과하며, ‘대북 특사 파견’ 한미정상 통화 소식이 전해졌던 2일(금)에는 48.8%로 상승했다.

주간으로는 충청권과 경기·인천, 호남, 30대와 50대, 60대 이상, 진보층에서 오른 반면, 서울과 대구·경북(TK), 20대, 보수층에서는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은 0.4%p 오른 19.7%로 다시 20% 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9대 대선 직후인 작년 5월 3주차(12.4%) 이후 올해 1월 4주차(21.8%)까지 주간 평균 0.27%p씩 점진적으로 상승하다가, 최근 5주 동안에는 20% 전후에서 정체하고 있는 양상이다.

한국당은 1주일 전 금요일(23일) 일간집계에서 19.6%를 기록한 후, 26일(월)에는 18.9%로 내렸고, ‘박근혜 전 대통령 30년 구형’ 이튿날인 28일(수)에는 21.8%로 상승했으나, 당 소속 의원의 ‘겐세이’발언 파문 여파, ‘독도·위안부 문제 대일 강경 메시지’를 담은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가 있었던 3월 1일(목)을 경과하며, ‘대북 특사 파견’ 한미정상 통화 소식이 전해졌던 2일(금)에는 19.5%로 하락했다.

주간으로는 TK와 부산·경남·울산(PK), 보수층에서 상승한 반면, 호남과 충청권, 진보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미래당은 0.3%p 내린 6.8%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창당 이후 2주 연속 하락하며 한 자릿수의 약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은 TK(▲4.5%p, 5.6%→10.1%)에서 상당 폭 상승하며 10% 선을 넘었고, 내림세를 보인 중도층(▼0.6%p, 10.9%→10.3%)에서도 10% 선을 유지했으나, PK, 50대와 40대에서는 하락했다.

특히 이전 국민의당의 텃밭이었던 호남(민 64.6%, 평 9.1%, 바 4.0%)에서는 전국 8개 권역 중에서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는데, 호남을 중심으로 한 기존 국민의당 지지층이 상당 부분 이탈하며 합당 직전 바른정당 지지율(5.7%)로 회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정의당 역시 호남과 충청권, 영남, 2030 청년층과 60대 이상, 중도층에서 이탈하며 0.7%p 내린 4.5%로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19대 대선 직후인 작년 5월 3주차 이후 지난주까지 중도층에서 주간 평균 4.7%를 기록했으나 지난주에는 최저치인 2.4%로 떨어졌고, 호남(19대 대선 이후 주간 평균 4.6%, 지난주 1.8%)에서도 19대 대선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민주평화당은 1주일 전과 동률인 3.0%를 기록했다. 민평당은 호남(민 64.6%, 평 9.1%, 바 4.0%)에서 민주당에 이어 2위를 유지했으나, 다른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1~2%대의 약세를 보였다.

이어 기타 정당이 0.2%p 오른 2.6%,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3%p 감소한 13.4%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일간으로는 26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3일) 일간집계 대비 3.8%p 상승한 51.3%로 시작해, 27일(화)에도 51.2%로 하루 전 수준을 유지했다가, 28일(수)에는 47.2%로 상당한 폭으로 하락했으나, 3월 2일(금)에는 48.8%로 상승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2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오른 50.0%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7.8%p, 46.3%→54.1%), 경기·인천(▲3.3%p, 50.3%→53.6%), 광주·전라(▲2.8%p, 61.8%→64.6%), 연령별로는 30대(▲3.8%p, 59.9%→63.7%), 60대 이상(▲2.9%p, 32.8%→35.7%), 50대(▲2.2%p, 46.6%→48.8%),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3.0%p, 72.0%→75.0%)에서 상승한 반면, 서울(▼4.4%p, 54.3%→49.9%)과 대구·경북(▼3.2%p, 31.4%→28.2%), 20대(▼4.1%p, 53.0%→48.9%)와 40대(▼1.4%p, 59.6%→58.2%), 보수층(▼3.4%p, 23.9%→20.5%)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일간으로는 26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3일) 일간집계 대비 0.7%p 내린 18.9%로 출발해, 27일(화)에는 20.0%로 올랐고, 28일(수)에도 21.8%로 상승했다가, 3월 2일(금)에는 19.5%로 하락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2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4%p 오른 19.7%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7.5%p, 34.2%→41.7%), 부산·경남·울산(▲2.0%p, 22.1%→24.1%), 연령별로는 40대(▲1.6%p, 12.2%→13.8%), 50대(▲1.0%p, 22.3%→23.3%),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7.4%p, 45.4%→52.8%)에서 오른 반면, 광주·전라(▼4.1%p, 7.7%→3.6%)와 대전·충청·세종(▼2.1%p, 21.0%→18.9%), 진보층(▼1.7%p, 5.2%→3.5%)에서는 내렸다.

바른미래당은 일간으로는 26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3일) 일간집계 대비 0.4%p 내린 6.2%로 시작해, 27일(화)에도 6.3%로 약세가 이어졌고, 28일(수)에는 7.3%로 상승한 데 이어, 3월 2일(금)에도 7.3%로 하루 전과 동률을 기록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2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3%p 내린 6.8%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3.2%p, 7.8%→4.6%), 연령별로는 50대(▼2.0%p, 8.9%→6.9%), 40대(▼1.9%p, 7.0%→5.1%)에서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4.5%p, 5.6%→10.1%)과 20대(▲1.6%p, 5.0%→6.6%)에서는 상승했다.

정의당은 일간으로는 26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3일) 일간집계 대비 0.8%p 내린 4.8%로 출발해, 27일(화)에는 5.0%로 올랐다가, 28일(수)에는 4.8%로 내린 데 이어, 3월 2일(금)에도 4.1%로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2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내린 4.5%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2.4%p, 4.2%→1.8%), 대전·충청·세종(▼2.3%p, 5.7%→3.4%), 부산·경남·울산(▼1.7%p, 6.1%→4.4%), 대구·경북(▼1.0%p, 5.0%→4.0%), 연령별로는 20대(▼1.9%p, 6.5%→4.6%), 60대 이상(▼1.2%p, 2.6%→1.4%), 30대(▼1.0%p, 6.9%→5.9%),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5%p, 4.9%→2.4%)에서 주로 내렸다.

민주평화당은 일간으로는 26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3일) 일간집계 대비 0.3%p 오른 3.4%로 시작해, 27일(화)에도 3.7%로 상승했다가, 28일(수)에는 3.5%로 내린 데 이어, 3월 2일(금)에도 2.3%로 하락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2월 3주차 주간집계와 동률인 3.0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1.0%p, 2.5%→1.5%), 연령별로는 20대(▼1.9%p, 3.8%→1.9%)에서 하락한 반면, 광주·전라(▲0.9%p, 8.2%→9.1%)와 40대(▲2.0%p, 1.6%→3.6%)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2018년 2월 4주차 주간집계는 2018년 2월 26일(월)부터 3월 2일(금)까지 3월 1일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8,619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3명이 응답을 완료, 5.2%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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