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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 개량사업 투자 늘린다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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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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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공단, 작년보다 13% 늘어난 6416억원 집행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올해 열차 안전운행과 철도 이용객 편의를 위한 철도시설 개량사업에 6416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금액으로, 기능과 성능이 떨어진 교량과 터널 등의 구조물과 내구연한이 지난 전기설비에 3008억원을 투자한다.

폭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철도시설물을 보호하고 여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진보강과 재해예방 등 안전시설 확충 사업에도 2520억원을 들인다.

역사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역사 내에 승강 설비와 맞이방을 설치하고, 선로변 주거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방음벽 설치, 지역 간 단절과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선로횡단시설 확장 사업에도 88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공단은 건설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시설개량 예산의 61.2%인 3927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올해만 6400억원 이상 투입되는 철도시설 개량사업에 따라 1조4398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480명의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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