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車공학회, 자동차 기술·정책 로드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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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車공학회, 자동차 기술·정책 로드맵 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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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파워트레인·자율주행차 주제 행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오는 1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자동차 기술과 정책 개발 로드맵을 제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학회는 이날 최근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파워트레인과 e-파워트레인을 비롯해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 대한 기술전망과 분석을 통해 자동차 기술과 정책 개발 로드맵을 제안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속성장을 위한 효율적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 진행은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 이종화 위원장(아주대 교수)이 담당한다. 이 위원장 로드맵 브리핑에 이어 진행되는 연구 주제 발표 시간에는 파워트레인 종류별 적합성 비교분석(배충식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이 다뤄진다. 이어진 분야별 발표 시간에는 내연기관 자동차(민경덕 서울대 교수), 하이브리드 자동차(박영일 서울과기대 교수), 전기자동차(홍정표 한양대 교수), 수소전기자동차(김민수 서울대 교수), 자율주행자동차(허건수 한양대 교수) 등이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 주제 발표 및 분야별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특히 다양한 파워트레인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각 분야 기술 및 정책 로드맵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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