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물협회 이사장 선거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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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화물협회 이사장 선거 ‘3파전’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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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원·김명구·홍영표씨 입후보…‘치열한 접전’ 예고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화물협회 ‘제30대 이사장 선거’가 오는 22일 3파전으로 치러진다.

협회는 지난 6일 이사장 입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기호를 추첨한 결과, 기호 1번에 고달원 대도특수운수(주) 대표, 기호 2번에 김명구 세기운수(주) 대표, 기호 3번에 홍영표 현종로지스(주) 대표가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2016년 보궐선거로 당선돼 현재 협회 이사장으로 재임 중인 이광일씨가 출마하지 않고, 전임 이사장과 전임 화물공제조합 상무이사가 경쟁하는 구도로 업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의 화물운송업 제도 개편 움직임과 맞물려 업계에 위기의식이 고조된 시점이어서, 세 후보 모두 공약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회는 오는 15일 수원시 소재 호텔캐슬에서 합동 연설회를 연 후, 22일 같은 장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후보들의 기본이력, 경력 등을 기호 순으로 소개한다.

◇기호1번 고달원=▲1954년생 ▲대도특수운수(주) 등 2개사 ▲경기도화물협회 이사장, 민주평통자문위원, 한국물류산업발전연구회 회장

◇기호2번 김명구=▲1954년생 ▲세기운수 주식회사 등 3개사 ▲경기도화물협회 이사장, 대한건설기계 서울지회 이사 및 감사

◇기호3번 홍영표=▲1960년생 ▲현종로지스 주식회사 등 2개사 ▲전국화물공제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상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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