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경남개인택시조합 제13대 이사장에 김정곤<사진>씨가 당선됐다.
조합은 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대의원, 조합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1회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이사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김정곤(통영시 지부장) 후보와 송복언(의령군 지부장) 후보가 경선을 펼친 결과, 김 후보가 13대 이사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모든 대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경남개인택시 사업자들을 위한 권익보호와 조합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당선과 동시 시작되며 임기는 오는 2021년 10월31일까지(잔여기간)이다.
박형호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조합이 크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보궐선거는 지난 2월 전 이사장 유고로 인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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