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부-GM간 실무회의 결과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정부가 8일 오후 배리 앵글 GM 해외사업부문 총괄사장 등 GM 측 관계자와 실무회의를 갖고 한국GM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GM 측은 그간 정부와 실무 협의 등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재무실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GM 측은 그간 협의를 반영해 빠른 시일 내 공식적인 한국 내 투자계획과 함께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요청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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