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3회 헤리티지 라이브’ 참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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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3회 헤리티지 라이브’ 참가 모집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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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레저차량’ 주제로 열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24일 오후 4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다목적홀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제3회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를 개최한다. ‘헤리티지 라이브’ 토크 콘서트는 매회 정해진 주제와 관련 오랜 시간 축적해온 현대차 고유 유무형 자산과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해 두 차례 진행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1회 행사에서는 고급 승용차를 주제로 ‘포드 20M’, ‘그라나다’, ‘그랜저 1세대’가 다뤄졌다. 12월 두 번째 행사에서는 스포츠 쿠페를 주제로 ‘스쿠프’, ‘티뷰론 알루미늄 바디’, ‘투스카니’가 전시됐고 매회 자동차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4일 열리는 ‘제3회 헤리티지 라이브’에는 송서이 아나운서 진행으로 자동차 저널리스트 이동희, 현대자동차 권규혁 차장이 패널로 참여해 현대차 ‘레저차량(RV)’ 헤리티지에 대해 참가자와 이야기 나눌 계획이다. 자동차 전문가 패널 토크와 더불어 국내 첫 고유모델 왜건형 승용차 ‘포니 왜건’, 국내 RV 시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꼽는 ‘갤로퍼’, 유럽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다목적차량(MPV) ‘라비타’ 등이 전시된다. 참가를 희망하면 9일부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헤리티지 라이브는 브랜드가 가진 과거·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고객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헤리티지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8월에는 생활밀착형 차량으로 서민 애환을 함께해온 ‘소형 상용차’를 주제로 네 번째 헤리티지 라이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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