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비트코인 900만원대로 폭락 등 전 종목 하락세..빗썸 거래소 3월 11일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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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비트코인 900만원대로 폭락 등 전 종목 하락세..빗썸 거래소 3월 11일 시세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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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각종 규제 발표 이후 대폭 폭락했던 가상화폐 시세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여전히 불안정한 시세 변화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때 2600만원대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 시세는 900만원대로 하락하는 등 전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3월 1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7.58% 하락한 968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8.85% 하락한 76만 2000원에 거래 되고 있고, 리플은 8.33% 하락한 858원, 비트코인 캐시는 7.10% 하락한 111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7.82% 하락한 19만 6600원, 이오스는 11.64% 하락한 6300원, 대시는 6.67% 하락한 53만 1500원, 모네로는 13.82% 하락한 27만 92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10.53% 하락한 2만 2510원, 퀸텀은 10.53% 하락한 1만 9780원, 비트코인 골드는 10.70% 하락한 8만 5900원, 제트캐시는 10.62% 하락한 31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제1회 ‘핀테크 아이디어&사업 공모전’의 최종 수상자를 8일 발표했다.

‘핀테크 아이디어&사업 공모전’은 빗썸이 설립 4주년을 맞아 준비한 첫 번째 가치 선순환 CSV(Creating Shared Value) 프로그램이다. 빗썸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P2P서비스 등 핀테크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사업가를 육성하고, 청년 스타트업 후원을 통해 정부의 국정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0여 팀이 지원해 아이디어 부문 총 9개 팀과 스타트업 투자 부문 2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과정을 통해 본선 진출팀이 선발됐다. 본선 심사는 내부 심사위원 6명과 학계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 5인 등 총 11명이 진행했으며, 혁신성, 실용성, 성장성, 논리성을 주 평가항목으로 심사했다.

아이디어 부문은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2개 팀, 장려상 4개 팀을 선정해 총 6천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에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상호작용 스토리 창작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안한 ‘스토리 체인’팀이 선정됐다. 그 외에 암호화폐 거래 전략 어드바이저 ‘워치봇’을 활용한 투자플랫폼, 블록체인을 활용한 포인트 통합 플랫폼 등 창의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스타트업 부문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준비하는 C사와 주식/코인 알고리즘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I사가 선정됐다. 스타트업 부문 수상팀에게는 사업 자금 투자와 함께 추가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빗썸은 이들 수상 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후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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