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수도권 문경여행상품 전담여행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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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수도권 문경여행상품 전담여행사 선정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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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여행사, 짚라인코리아(주) 전담여행사 지정
 

[교통신문]【경북】문경시가 올해에도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수도권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경시 전담여행사 2곳을 선정했다.

문경시 지정 전담여행사는 여행스케치여행사, 짚라인코리아(주)로 2개 업체이며, 이 여행사들은 앞으로 1년간 수도권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별한 문경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자사 홍보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모객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전담여행사 2곳은 문경시와 사전 협의된 여행상품을 구성하고 축제장(전통찻사발, 오미자, 사과), 전통시장, 농촌체험, 농특산물직판장, 도자기홍보판매장, 문화의 거리 등을 주요 코스로 포함하게 된다.

시는 지난 9일 전담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전담여행사 역할과 지원 사항에 대한 안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갖고 문경새재, 철로자전거, 전통시장, 도자기박물관(홍보판매장) 등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며 문경 특화 여행상품 개발에 힘을 모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전담여행사 선정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특히,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10일간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연계한 특색있는 문경패키지 여행상품을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 경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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