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사랑의 모금함 성금’ 사회복지모금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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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사랑의 모금함 성금’ 사회복지모금회 전달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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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대구】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가 지난 8일 도시철도 5개 역사에 설치된 사랑의 모금함에 모인 성금 1126만1391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1월 5개 역사(반월당역, 동대구역, 중앙로역, 명덕역, 신남역)에 설치된 사랑의 모금함에서 회수한 성금과 교통카드 잔액으로 마련됐으며, 대구지역 소외된 이웃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공사 임직원들은 대구시민의 나눔 확산을 위한 개인 정기 기부운동 ‘착한대구캠페인’에도 동참,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한다.

홍승활 사장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작은 정성이 한데 모아져 이렇게 뜻있는 일에 쓰이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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