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택시조합이 공석 중이던 전무이사에 김선구 전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경영지원부장(61·사진)을 이달 1일자로 임명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신임 김 전무이사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시에서 근무하다 퇴임했다. 그는 공무원으로 재임 중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전문위원, 정책기획실 예산총괄담당, 시정혁신본부 전략평가단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시와 택시업체간 원활한 교류를 통한 택시업계 발전 추구와 함께 가교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신임 김 전무이사는 “법인택시업계가 운송환경 악화로 겪고 있는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사무국 내실을 다지면서 집행부를 성실히 보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