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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자율주행 트럭 배송 본 가동
이재인 기자  |  koderi@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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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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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운전자 매칭 창구 ‘우버 프레이트’와 연계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글로벌 차량공유 업체인 우버가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한 화물운송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에서 시범운영 중인 자율주행 트럭 배송 서비스는, 테스트 과정을 거쳐 캘리포니아와 뉴멕시코 인접 지역에 중계 허브를 두고 운영되고 있는 매칭 서비스 ‘우버 프레이트’와 연계하는 방안이 확대·적용된다.

모든 구간이 자율주행으로 운행되지 않기에 운전자가 필요한데, 화물을 수령한 운전자가 자율주행차량 선착장으로 상품을 이동하고 준비된 자율주행 트럭에 이송·적재하면 된다.

이후 기종점을 설정하면 정해진 구간 동안 자율주행으로 화물운송이 이뤄지게 된다.

서비스의 보조 역할을 하는 운전자는, 자율주행 루트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다른 업무를 처리하면 되며, 운전자가 직접 운행해야 하는 구간에서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실제 운전자보다 더 오래 주행토록 설계돼 있어, 졸음운전 등과 같은 안전운전의무불이행 관련 사고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예컨대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한 운전자의 트럭이 애리조나 경계선의 중계 허브에 도착하면 자율주행 트럭이 화물을 인수해 고속도로를 주행한 뒤 뉴멕시코 인근 또 다른 중계 허브 방향으로 이동하는 화물차 운전자에게 인계하는 방법으로 서비스가 이뤄진다.

무엇보다 운전자가 보조 역할을 해야 하는 점을 감안, 자율주행 트럭 배송 및 우버 플레이트 매칭 서비스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가격 경쟁력 또한 확보 가능한 만큼 현재진행형인 우버 서비스는 화물운송·물류 분야의 혁명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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