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K3’ 1호차 주인공은 미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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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K3’ 1호차 주인공은 미술교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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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디자인 전공 정은욱씨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올 뉴 K3’ 1호차 주인공으로 미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여성고객이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서울 ‘비트 360’에서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 등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주인공인 정은욱(43)씨에게 차량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올 뉴 K3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조합을 통해 경차급 연비를 구현하고 전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기본 적용하는 등 안전성을 높인 신차. 강렬하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갖췄다.

기아차는 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인 분야에서 오랫동안 몸 담았던 미술교사 출신 정씨가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올 뉴 K3’ 이미지와 부합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씨에게는 20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이 증정됐다.

정씨가 구입한 차량은 세련미가 강조된 런웨이 레드 색상 노블레스 트림으로 ‘운전자 주의 경고(DAW)’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와 같은 첨단 안전기능이 탑재된 ‘드라이브 와이즈’,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된 ‘UVO 내비게이션’, 17인치 알로이 휠이 선택 사양으로 추가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제성·안전성·디자인성을 고루 갖춘 올 뉴 K3가 사전계약대수 6000대를 기록했고 일일 계약대수도 꾸준히 상승해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판매목표 5만대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 뉴 K3을 경험하고 차량 현장 구매 상담도 할 수 있는 ‘올 뉴 K3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현대 디큐브씨티,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롯데아울렛 광교점, 충북 지웰시티몰, 부산 서면 NC백화점 등 전국 주요 지역에 걸쳐 운영된다. 기아차는 고객이 차량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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