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프(Jeep)가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보유 고객에게 독보적인 SUV 브랜드 지프 다양한 차종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3월에 SUV 패밀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지프는 SUV 보유 고객 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브랜드 상관없이 6개월 이상 SUV 차종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지프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를 구매하면 최대 10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프로더의 아이콘 지프 ‘랭글러’ 2017년식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선납금 없이 12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추가로 1년 이내 풀 체인지 모델 ‘올 뉴 랭글러’를 구매할 경우 기존 3% 재구매 할인에서 상향된 7% 할인을 제공한다.
이밖에 중형 SUV ‘체로키’ 2018년식 가솔린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700만원 할인 혜택과 함께 프리미엄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프는 15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며 SUV 단일 브랜드로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SUV 브랜드 중 하나다. 국내에서도 지속적인 성장 속에 지난해 7012대가 판매돼 2016년(5070대) 대비 40% 가까운 성장을 이뤄냈다. 2017년 수입 SUV 판매량 7만2102대 가운데 1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했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이번 SUV 패밀리 프로모션을 통해 지프 고유 브랜드 가치와 77년 헤리티지, 동급 최고 성능을 갖춘 제품을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SUV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지프 브랜드에 주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독보적인 SUV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