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대구】국방부가 지난 14일 군 공항 후보지로 경북 군위군 우보면 일대와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일대를 선정해 통합대구공항 이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송영무 장관 주관하에 제2회 대구 군 공항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항 이전과 관련 있는 대구시와 경북도, 의성군, 군위군 4개 자치단체는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전 후보지에 필요한 사업 등 지원 계획 마련에 나섰다.
대구시 관계자는 “공항 통합이전은 대구·경북 미래가 걸린 일인 만큼 이번 결정으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 후보지 주민이 수용할 수 있는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며 “공청회, 주민설명회 등을 열어 주민 의견을 들은 뒤 올해 10월까지는 최종 이전지를 선정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공항 이전이 힘을 받을 것 같다”며 “후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뭔지 구체적으로 검토해 추진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이전 후보지 지원 계획을 대구시와 함께 마련해야 한다”며 “주민 기대를 충족하고 정부도 받아들일 수 있는 실제 지원책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군위군은 “후보지 2곳 결정은 통합공항 이전과 관련한 논란에 쐐기를 박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각 기관과 행정 협의 등으로 순조롭게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방부는 앞으로 공항 이전 후보지 2곳에 지원 계획을 세우고 공청회, 주민투표 등을 거쳐 옮길 곳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국방부기준 주민수용성에 배점많아 단독후보지가 유리하다고
국방부와 대구시가 실시한용역결과에서 군위우보가 앞선것으로 조사됐다
접근성 경제성소음피해가구수 항공장애 면적등 평가요소에서 비안면보다 앞선다
공항조건이 비안소보 보다 우보가 월등히좋다
라고발표했다
국방부에서 한번발표한 사안을 다시 번복 발표 하진 않으실것이다
군위우보가 대구통합공항 최종지가 되어야 더발전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