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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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에 총력"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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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위원회 공동위원장, 청와대·국회 등에 건의문 전달키로
 

[교통신문]【경남】경남도가 지난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점검회의<사진>를 가지고, 5월까지 가시적 성과를 얻기 위해 전 행정력을 경주, 범도민적 노력을 모아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서부권지역본부장, 서부권개발국장, 도시교통국장, 경남발전연구원장 직무대행, 경발연 공공투자관리센터장,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해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주요 현안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은 2014년부터 진행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정부 재정사업으로 추진했으나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 진행이 종료되고, 지난해 5월 정부가 재정부담을 줄이고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민자적격성조사를 KDI에 의뢰해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도는 3월말에 남부내륙철도 100인 위원회 공동위원장 회의와 100인 위원회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총의를 모으고, 4월초에는 100인 위원회 공동위원장 6명(한경호 권한대행, 박동식 도의회 의장,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김한표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 이상경 경상대 총장,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이 청와대, 국회, 기재부, 국토부 등을 방문해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건의문을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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