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4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교통문화개선 캠페인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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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4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교통문화개선 캠페인 등 전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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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는 지난 14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장이 솔선수범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고, 주요 교차로 32곳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교통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자는 구호아래 출근길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면서 운전자에게는 방향지시등 켜기 등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병행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도시철도, 시내버스로 출근하면서 시민들의 교통수단을 점검하고 출근길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캠페인에는 시와 구·군, 부산경찰청, 내사랑부산운동협의회,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부산버스조합 관계자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자가용승용차로 인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교통무질서 대신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우선 정책을 차질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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