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 어디서 오는 자신감? "패션 모델 중에서 예쁜걸로는 내가 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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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어디서 오는 자신감? "패션 모델 중에서 예쁜걸로는 내가 원톱"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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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진(38)이 SBS 교양국 소속 PD와 1년째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TV리포트는 이영진이 SBS 교양국 소속 PD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영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이영진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인정하며 "결혼까지는 아직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영진은 지난 2016년 10월 9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모델계의 시조새'이자 영화배우로 활약중인 이영진이 쿨하고 거침없는 입담에 깜찍한 반전 애교까지 선보이며 독보적인 예능 캐릭터로 거듭났다.

특히 이영진은 "패션 모델 중에서 예쁜걸로는 내가 원톱"이라면서 귀여운 자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진은 톱모델 한혜진을 지목하며 "한혜진보다 선배인게 다행인 것 같다. 나도 한혜진이 무섭다. 그 눈으로 쳐다보는데 (안무섭겠냐)"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더욱이 그는 "나는 싸가지없는 후배였다"고 셀프 디스까지 감행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영진은 모델라인 47기 출신의 패션모델로 1998년 하상백쇼를 통해 데뷔했던 바 있다. 이후 1999년에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 시은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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