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기간 동안 광주~광양·다압(행사장) 직통 운행
[교통신문]【광주】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이 올해로 20회를 맞는 ‘2018 광양매화축제’ 기간 동안 광주와 광양, 다압(행사장)을 잇는 직통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3월17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3월25일까지 하루 4회씩 운행되며, 관람객이 급증하는 주말에는 고객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임시 차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광주 → 광양경유 → 다압’ 노선 버스의 출발 시간은 오전 8시50분, 9시50분, 10시50분, 낮 12시50분이며, ‘다압 → 광양경유 → 광주’ 노선 버스는 오후 1시, 2시, 3시, 4시에 각각 출발한다. 소요시간은 ‘광주∼다압’이 1시간50분, ‘광양∼다압’이 40분이다.
버스 티켓은 현지 매표소 및 버스타고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운행요금은 ‘광주∼다압'이 9800원, ’광양∼다압‘이 3100원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봄 축제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 노선을 개통했다”며 “안전운행과 버스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