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차세대 자동차 전장부품 기술 및 장비, 미래 시장을 한 자리에서 전망해 볼 수 있는 ‘2018 AUTOMOTIVE TECHNOLOGY EXPO’가 오는 7월 열린다.
마이스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첨단 자동차 기술 혁신을 말하다’를 주제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과 ‘자동차 테스팅 기술 산업전’으로 각각 진행된다.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은 전자제어 및 테스트, 신뢰성 분석기기/ 반도체, 부품, 센서/검사, 시험, 평가/ECU제조 및 부품, 광학검사장비/자동차 센서/카메라 모듈 및 부품 등을 다룬다. ‘자동차 테스팅 기술 산업전’에서는 신뢰성 시험 분석/계측 및 성능 TEST/검사, 시험, 평가, 장비 시스템 등이 출품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자동차 전장, 인포테인먼트, 보안기술, 임베디드 기술, 정보통신기술, IoT 기술 등을 융합하는 ▲2018 자동차 ICT 융합 플랫폼 기술 동향 및 전장 시스템 신기술 세미나 ▲2018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복합재 신기술 개발 및 적용 기술 세미나 ▲2018 자동차 센서 사업 고도화를 위한 첨단센서 기술 세미나 ▲2018 스마트카 디스플레이 기술 세미나 등의 유료 세미나 외에 전시장 내에서 참관객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엔지니어 오픈 기술 세미나가 진행된다.
특히, 전시장 내부에 마련된 자동차 SW 및 임베디드 특별존을 통해 관련 업체들의 제품 시연을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관객들은 7월 17일 오후 5시까지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있는 초청장을 출력하거나 다운받아서 현장등록 카드와 함께 제출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단, 현장등록의 경우 10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전시회 부스 일반 신청은 6월 29일까지 마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