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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철도시설공단 MOU “공공철도시대 함께 연다”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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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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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15일 대전 동구 철도 공동사옥에서 한국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

MOU 체결은 철도 건설과 운영을 담당하는 두 철도기관이 상호 전문성을 접목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는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협력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 기관장급 대표회의와 철도건설·운영·유지보수 등 전문분야별 실무협의를 활성화하고, 상호이해와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관 합동근무 등 인사교류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과 철도공단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철도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의 출발점"이라며 "고객에게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으로 미래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한국철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2004년 경부 1단계 고속철도 개통 이후 고속철도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여객수요 증가와 광역·일반철도망 확대 등 철도시설과 운영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며 "철도공단의 제1의 고객은 코레일이며, 코레일의 지속적인 발전이 공단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두 기관이 협력해 국민의 사랑을 받고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공공철도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코레일과 철도공단은 앞으로 철도산업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해외 철도사업 공동 진출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등 철도산업 경쟁력 향상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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