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배달대행 카테고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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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배달대행 카테고리 확대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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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와 협약체결…디저트 배달시장 진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도넛, 아이스크림에 이어 취급품목을 음료로 확대하고 디저트 배달시장의 점유율 확대에 들어간다.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운영사인 메쉬코리아는, 생과일 주스 브랜드 쥬씨(JUICY)와 배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VROONG Prime)’을 본격 제공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전국 약 850여개 매장을 보유한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인 쥬씨가 최근 배달앱 ‘요기요’와 MOU를 맺고 배달시장에 진출하면서 취해진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메쉬코리아는 쥬씨 매장의 오케이포스와 API 연동을 통해 기존 POS 프로그램에서 바로 ‘부릉’ 기사들에게 주문 정보를 전달, 이륜차 배송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의뢰인은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디저트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음료상품의 특성을 감안해 특허 출원을 마친 보냉 가방이 투입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메쉬코리아는 이륜차 물류망 ‘부릉’과 전국 1만3000여명의 배송기사, 부릉 스테이션 등을 통해 문전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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