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Korea 박효종 신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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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Korea 박효종 신임 사장 선임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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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UPS Korea가 박효종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새로 선임된 박 사장은 UPS에서의 22년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500명 이상의 직원과 국제특송 반·출입 물량의 관문인 인천공항을 관리하게 된다.

특송 뿐만 아니라 물류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되는데, UPS 북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콱키 렁(Kwok Kee Leung) 사장과 함께 이끌게 된다.

박 사장은 지난 1996년에 오퍼레이션 팀 리드(Operations Team Lead)로 입사해, 2003년 수출입통관부 매니저(Brokerage Manager)로 승진, 2006년 엔지니어링 매니저(Industrial Engineering Manager)로 근무하면서 수입 관세에 대한 지불 옵션을 제공하는 특송사후납부서비스(Post-Payment System)를 비롯해 UPS 운영 시스템(UPS Operating System)과 매니저 리더십 프로그램(Manager Leadership Program)을 개발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8월말까지 인천공항 지점장(Gateway Manager)으로 근무하고, 싱가포르에 위치한 UPS 아태지역 본사에서 HR경험을 토대로 고위 경영진을 위한 새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 미션을 수행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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