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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페라리, 다카타 에어백 리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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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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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 차종 4274대 대상 실시
- 푸조·BMW 11차종 3542대도
- 현대·기아·오텍엔 과징금 부과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재규어 ‘XF’ 4160대와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4개 차종 114대가 일본 다카타社 에어백 관련 리콜에 들어갔다. 해당 차량에 장착된 에어백은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내부 금속 파편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돼 전 세계적으로 리콜이 실시되고 있다. 재규어는 16일부터, 페라리(FMK 수입·판매)는 15일부터 각각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에어백을 교환받으면 된다.

푸조 ‘3008’ 1.6 블루HDi와 시트로엥 ‘DS4’ 1.6 e-HDi 등 4개 차종 2116대는 구동벨트 텐셔너 결함으로 엔진이 손상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아울러 푸조 ‘3008’ 1.6 Blue-HDi 등 4개 차종 504대는 주행 중 연료파이프와 연료탱크 보호덮개가 마찰을 일으켜 화재가 발생하거나 뒤 따라오는 차량에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에 대한 리콜이 15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실시 중이다.

BMW ‘X3’ xDrive20d 등 2개 차종 922대는 차량 뒤쪽 스포일러 고정 볼트 문제로 소음이 발생하거나 뒤 따라오는 차량에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돼 16일부터 무상점검 및 재장착 수리를 받는 리콜에 들어갔다.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LF HEV) 등 2개 차종 1440대는 국토교통부 자기인증적합조사 과정에서 긴급제동신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뒤 따라오는 차량과 추돌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는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국토부는 현대차에 과징금을 부과한다. 아울러 15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리콜이 실시됐다. 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LF PHEV) 340대와 기아차 ‘K5’ 플러그인하이브리드(JF PHEV) 87대는 고전압 배터리 과충전 진단장치 결함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고, 15일부터 각각 서비스센터에서 리콜에 들어갔다.

특장차 업체인 오텍이 제작·판매한 오텍뉴파워 내장탑차 등 2개 차종 27대는 짐을 실었을 때 후축 하중이 10톤을 초과해 국토부로부터 안전기준 위반에 따른 과징금이 부과된다. 오텍 측은 소유자 등에게 이런 사실을 통지하고, 잘못된 부분은 최대적재량을 줄여 짐을 실었을 때 후축 하중을 10톤 이하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080-333-8289), FMK(02-3433-0880), 현대차(080-600-6000), 한불모터스(02-3408-1654), BMW코리아(080-269-2200), 기아차(080-200-2000), 오텍(02-6965-1522)으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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